PoE2 필수 퀘스트 구분법 — 안 하면 손해인 것만 골라서 깨자 (2026)
PoE2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퀘스트가 계속 쌓입니다. 문제는 이 중에 영구 보상(패시브 포인트, 저항, 능력치)을 주는 퀘스트와 그냥 스토리 진행용 퀘스트가 섞여 있고, 게임이 이걸 친절하게 구분해주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일부는 퀘스트 목록에 표시조차 안 됩니다.
이 글은 “전부 다 깨세요”가 아니라, 뭘 기준으로 필수/스킵을 판별하는지부터 정리합니다. 기준을 알면 새 액트, 새 패치가 와도 스스로 구분할 수 있으니까요.
판별 기준: 이 3가지면 필수 퀘스트다
1. 보상이 “영구”인가 장비는 갈아치우지만 패시브 스킬 포인트, 원소 저항, 생명력/정신력 보너스는 캐릭터에 영구히 남습니다. 보상 칸에 이런 게 보이면 무조건 필수.
2. 지도에 표시가 안 되는가 역설적으로, 퀘스트 목록에 안 뜨는 것일수록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특화의 서 등), 숨겨진 성소 상호작용 같은 것들 — 모르면 그냥 지나치게 되어 있습니다.
3. 나중에 돌아오기 귀찮은가 이론상 캠페인 지역은 다시 갈 수 있지만, 엔드게임 가서 저레벨 액트를 되짚는 건 시간 낭비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챙기는 게 무조건 이득.
반대로 스킵해도 되는 것: 영구 보상 없이 장비/커런시만 주는 사이드 퀘스트, 스토리 텍스트만 진행되는 대화형 퀘스트. 파밍 효율로 보면 그 시간에 몬스터 잡는 게 나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액트별 영구 보상 퀘스트 목록
⚠️ 보상 내용은 패치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이 글은 2026년 7월 현재 패치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액트 1
| 지역 | 할 일 | 보상 |
|---|---|---|
| 클리어펠 | 썩은 무리의 베이라 처치 | 냉기 저항 +10% |
| 사냥터 | 까마귀종 처치 (도망가면 추격) → 특화의 서 사용 | 패시브 포인트 +2 |
| 프레이쏜 | 총 4개 의식 가운데 의식 3개 완료 후 마지막 의식에서 연무 속의 왕 처치 | 정신력 +30 |
| 오검 농지 | 우나의 류트 회수 → 전달 | 패시브 포인트 +2 |
| 오검 마을 | 대장장이 도구 회수 → 전달 | 분해 작업대 해금 |
| 오검 저택 | 살아있는 의례 양초덩어리 처치 | 생명력 +20 |
놓치기 쉬운 것: 까마귀종은 전투 중 도망갑니다. 끝까지 쫓아가서 잡아야 특화의 서가 나옵니다. 프레이쏜의 왕은 의식 제단을 다 돌아야 등장하고요.

액트 2
| 지역 | 할 일 | 보상 |
|---|---|---|
| 케스 | 위압자 여왕 카발라 처치 | 패시브 포인트 +2 |
| 거신의 계곡 | 부족 유물 2개(케스/뼈구덩이 드랍) 성소에 배치 | 호신부 재충전 +30% 또는 마나 플라스크 회복 +15% (택1, 변경 가능) |
| 데샤르 | 마지막 편지 회수 → 샴브린에게 전달 | 패시브 포인트 +2 |
| 데샤르의 첨탑 | ‘가루칸의 자매들’ 성소 상호작용 | 번개 저항 +10% |
놓치기 쉬운 것: 부족 유물은 지역 몬스터 랜덤 드랍이라 퀘스트인지 모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성소는 거신의 계곡 이동 거점 바로 옆.
전직 시련이 막힌다면 — 버스 이용
4차 버스 가능 퀘스트 라인 : poe2 전직 – 할라니 관문까지 깨야 가능
https://discord.gg/tftrove
* POE에는 각종 서비스 및 재화를 벌크로 파는 디스코드 채널 TFT가 있습니다. 해당 채널에서 전직버스를 시즌마다 다르긴 하지만 2~5디바인 정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직접깨기 어려우신 분들은 탑승하시면 됩니다.
* 이용 방법은 많은 타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액트 3
| 지역 | 할 일 | 보상 |
|---|---|---|
| 모래에 휩쓸린 습지 | 아자크 모닥불 → 희귀 상자 | 하위 쥬얼러 오브 |
| 밀림 유적 | 강력한 은빛주먹 처치 | 패시브 포인트 +2 |
| 독액 지하실 | 영약 회수 → 전달 | 선택 보상 (기절 한계치 / 원소 상태이상 한계치 / 마나 재생) |
| 아고라트 | 희생의 심장 → 성소에 희생 | 패시브 포인트 +2 |
액트 4 이후(킹스마치)
시즌마다 보상이 달라지는 구간
엔드게임 들어가기 전에 다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p를 눌러 패시브 창을 확인했을 때 무기 포인트가 24가 아니라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이 표시가 없어지지 않은 퀘스트라인을 한번 돌아야 해서 시간 소비가 많이 되니 직접 발로 뛰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퀘스트를 깨다보면 퀘스트 표시가 안 깨진다 이거 왜 이러냐 하실 수 있는데 필수 퀘스트 이외에 부가/보조 퀘스트는 스킬젬/보조젬/아이템을 주워야 완료가 됩니다.
따라서 깨지지 않더라도 해당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아이템을 그저 줍지 않았을 뿐이니 완벽주의 플레이 스타일이 아니라면 그냥 넘기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움을 알려드립니다.
필수 보상은 뭘 챙겨야 하나?
이 부분은 초보자 입장에서 다시 키우는 건 힘드니 꽤나 힘든 선택일 수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 것을 골라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요런 빌드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스텟 스태킹 빌드 – 스텟을 많이 챙겨 딜을 올리는 방식의 빌드
막간에서 부적으로 스텟과 저항을 선택하는 구간이 있는데 대부분의 빌드는 저항을 고르지만 스텟이 생존과 딜에 직결된 빌드는 신경쓰기도 하니 참고만 하셔라.
초보자분들은 거의 생각 안하고 저항 및 에쉴이면 에쉴 방어도면 방어도 이런 식으로 자기가 자주 쓰는 거 채택한다고 빌드 파워가 엄청 차이나지 않으니 필수 퀘스트 라인에서 선택 필수가 있다면 그냥 마음에 드는 거 고르시면 된다.
놓치고 가는 것만 없이 고른다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전부 챙기면 얼마나 이득인가(2026.7월자 기준)

액트 1~3 + 킹스마치 + 미니엑트 3구간 모든 영구 보상을 수집하면 패시브 스킬 포인트 24개, 저항 합계 +40% 이상, 생명력/정신력 보너스까지 — 패시브 24개면 빌드 하나가 달라지는 수준입니다. 스킵하고 지나간 사람과 챙긴 사람의 캐릭터 파워 차이가 장비 없이도 벌어집니다.
추가적으로 0.5 버전에선 아틀라스 내에 선택받은 자의 장소로 가시면 추가 패시브 포인트 1개를 더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합니다. – SSF에서 누군가 100렙을 찍고 캐릭터 삭제를 하는 대신에 모든 POE 유저들이 1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현 시점은 칸이라는 외국 유튜버가 희생을 해줬기 때문에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탐험에서도 추가 패시브 1포인트/정신력/추가 스텟 요런 것도 챙길 수 있는데 10구짜리라 거의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라인에 알두르의 유산이 아래와 같이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마무리 세팅이 아니라면 팔아서 스펙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정리 — 실전 요령
- 새 지역 들어가면 지도 구석까지 밝히면서 진행 (표시 안 되는 퀘스트
대비) - 몬스터가 도망가면 일단 쫓아가기
- 성소/제단류는 되도록 상호작용
- 선택 보상은 되돌릴 수 있는지 먼저 확인 후 선택
캠페인 효율을 더 올리고 싶다면 아이템 필터 설정도 함께 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 PoE1/PoE2 아이템 필터 설정법 글에서 다뤘습니다.
이 글은 2026년 현재 패치 기준으로 검증 후 작성되었으며, 밸런스 패치에 따라 보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